2013년에 설립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지역 특산품을 수집하는 상점입니다.
기존의 상점과 다르게 다품종을 소량 진열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하는 특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식품이 많아서 다양한 고객에게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Vanguard (Vango)
China resorces vanguard는 중국 정부 직속의 국영기업으로 홍콩에 진출한 케이스 입니다.
고객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홍콩 법률 및 규정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소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모니터링 작업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중소형마트보다는 편의점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고, 한국상품은 많이 진열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마무리하며...
홍콩은 무시무시한 부동산가격에 비해서 식품의 물가는 한국과 비교하여 높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고, 특히 마트에서 판매 중인 주류의 가격이 저렴하여 다양한 글로벌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홍콩여행 시 제가 소개드린 마트에 들려서 한국상품과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홍콩은 오랫동안 영국령으로 포함되어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될 때 까지 155년간 영국의 문화가 잘 스며든 도시입니다.
홍콩은 국제경제의 대도시로 중계무역을 위주로 큰 성장을 거두고, 현재까지 관광업이 잘 발달되어 연간 5,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트 또한 여러가지 형태로 발달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마트를 주제로 이야기 할까합니다.
홍콩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마트하면 역시 웰컴(Wellcome)과 파킨샵(Parknshop) 두 상점이 대표적입니다.
1. Wellcome(惠康)
웰컴은 1945년 설립된 홍콩에서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하는 수퍼마켓 체인입니다. 현재 홍콩에 240여개 매장을 운영 중 입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간판과 상점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한국의 이마트처럼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 느낌이었습니다.
2. Parknshop(百佳)
파킨샵은 현재 홍콩에 약 300개 이상의 상점을 보유한 수퍼마켓이며 라이프스타일 식료품점을 표방하여 수입과일, 채소 및 비 식품 품목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 입니다.
아시아 식료품 업계의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하며, 위생, 신선도, 품질 및 가격면에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지속적으로 설정함으로써 중화권의 주요 슈퍼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PARKnSHOP은 아시아 식료품 업계의 경쟁 업체와 차별화됩니다. 위생, 신선도, 품질 및 가격면에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지속적으로 설정함으로써 홍콩, 마카오 및 중국 본토에 34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여 중화권의 주요 슈퍼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 신선한 식품이 잘 진열되어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3. Citysuper
1996년 설립된 시티수퍼그룹은 홍콩이 최초의 메가라이프스타일 전문점을 표방한 상점입니다.
프리미엄 삶의 질을 추구하는 바쁜 도시의 전문가를 위해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수입합니다.
현재 홍콩의 20여개 매장을 보유 중이며, LOG-ON 및 CookedDeli의 3개 매장 브랜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한국의 백화점과 비슷한 고급스러운 매장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고 가격 또한 위 2개 상점보다 비싼 편이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동남아시아의 신선한 과일을 접할 수 있는 홍콩의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즐기고 색다른 간식을 즐겨보는 경험을 추천드립니다.특히 웰컴이나 파킨샵의 경우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글로벌 제품을 판매 중이니 가격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구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