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오랫동안 영국령으로 포함되어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될 때 까지 155년간 영국의 문화가 잘 스며든 도시입니다.
홍콩은 국제경제의 대도시로 중계무역을 위주로 큰 성장을 거두고, 현재까지 관광업이 잘 발달되어 연간 5,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트 또한 여러가지 형태로 발달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마트를 주제로 이야기 할까합니다.
홍콩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마트하면 역시 웰컴(Wellcome)과 파킨샵(Parknshop) 두 상점이 대표적입니다.
1. Wellcome(惠康)
웰컴은 1945년 설립된 홍콩에서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하는 수퍼마켓 체인입니다. 현재 홍콩에 240여개 매장을 운영 중 입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간판과 상점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한국의 이마트처럼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 느낌이었습니다.
2. Parknshop(百佳)
파킨샵은 현재 홍콩에 약 300개 이상의 상점을 보유한 수퍼마켓이며 라이프스타일 식료품점을 표방하여 수입과일, 채소 및 비 식품 품목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 입니다.
아시아 식료품 업계의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하며, 위생, 신선도, 품질 및 가격면에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지속적으로 설정함으로써 중화권의 주요 슈퍼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PARKnSHOP은 아시아 식료품 업계의 경쟁 업체와 차별화됩니다. 위생, 신선도, 품질 및 가격면에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지속적으로 설정함으로써 홍콩, 마카오 및 중국 본토에 34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여 중화권의 주요 슈퍼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 신선한 식품이 잘 진열되어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3. Citysuper
1996년 설립된 시티수퍼그룹은 홍콩이 최초의 메가라이프스타일 전문점을 표방한 상점입니다.
프리미엄 삶의 질을 추구하는 바쁜 도시의 전문가를 위해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수입합니다.
현재 홍콩의 20여개 매장을 보유 중이며, LOG-ON 및 CookedDeli의 3개 매장 브랜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였을 때 한국의 백화점과 비슷한 고급스러운 매장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고 가격 또한 위 2개 상점보다 비싼 편이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동남아시아의 신선한 과일을 접할 수 있는 홍콩의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즐기고 색다른 간식을 즐겨보는 경험을 추천드립니다.특히 웰컴이나 파킨샵의 경우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글로벌 제품을 판매 중이니 가격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구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