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KBO신한은행 마이카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진행을 맡은 김초롱 아나운서가 아름다움 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나운서 김초롱은 1985년 8월 2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4세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은 MBC 아나운서국 입니다. 2015년 10월 18일, 서울대 법대 출신 1985년생 판사와 결혼하여 2016년 3월 득남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11월 15일 득녀하였습니다.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던 2007년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졸업 후 삼척MBC와 목포MBC에서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을 소재로 다룬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에 출연하여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입사하였습니다.
취미는 미술, 사진. 본인의 말로는, '한여름 밤의 맥주와 땅콩 같은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닮고 싶은 아나운서로는 故 정은임 아나운서,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생방송 오늘아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입사원 출연 당시 김초롱 아나운서 바로 후순위로 탈락했던 강지영 지원자는 2011년 말 JTBC 개국과 함께 특채 아나운서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런데 강지영 아나운서는 5시 정치부 회의 등의 프로그램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올라간 반면, 김초롱 아나운서는 입사한 뒤 계속 된 파업으로 맡은 프로그램들도 수명이 불안정하여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하이라이트 진행 중 마지막 인사와 함께 날린 손키스가 아나운서 덕후 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 8월 18일, MBC 아나운서국 업무중단에 동참하였습니다. 사실 김초롱 아나운서와 신입사원에서 함께 합격한 동기인 오승훈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신매체개발부로 부당전보 당하고 휴직 중이었습니다.
지역 MBC 경력이 상당합니다. MBC 신입사원 도전당시에도 청주MBC 아나운서가 본사 공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목포와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아나운서를 했던 김초롱이 최종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신입사원 방송에서 상당한 미녀라는 말이 방송출연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었습니다.
2017년 아나운서대상 - TV시사부문 진행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 스포츠 뉴스, MBC 뉴스24, 스포츠 다이어리 그리고 현재 MC를 맡아 진행 중인 출발! 비디오여행이 그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입니다.
김경식 원미연의 2시만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김초롱입니다, MBC 라디오 캠페인 '꿈의 지도', Podcast M '어린이동화팟 궁금해 궁금해' 라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