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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도현이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서연을 동경하는 인물이자 비밀을 감춘 백장미 역으로 분한다는 소식입니다. 백장미는 사심 없이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서연에게 홀딱 반해 서서히 접근, 달콤 살벌한 스토커로 대환장 워맨스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 신도현은 춤을 만나 또다시 반짝이는 청춘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11월 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 에서 아웃사이더 수지 역으로 첫 주연에 도전, 촘촘히 60분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해 KBS 2TV ‘땐뽀걸즈’ 에 이어, 다시 한번 춤과 함께 성장기에 놓인 청춘의 감성을 올 곧이 표현해낸 것입니다.

극 중 신도현은 아웃사이더 한수지 역으로 분했습니다. 큰 키가 콤플렉스인 수지는 대학교를 졸업하면 세계 평균키 1위인 나라 네덜란드로 떠나고 말겠다는 다짐으로 대학생활을 버팁니다.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모자라는 학점을 메우기 위해 선택한 ‘사교댄스’ 수업은, 그녀에게 콤플렉스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결국은 그 벽을 허물고 극복하는 계기를 안겨준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배우 신도현이 탭댄스를 연습하며 어려웠던 점을 밝혔습니다. 신도현은 전작인 드라마 ‘땐뽀걸즈’가 이번 작품 연기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안 됐다. 남녀 역할이 바뀐다고 해서 ‘땐뽀걸즈’ 때 배운 스포츠댄스 소재인 줄 알고 도전했는데, 탭탠스였다”며 “탭댄스가 굉장히 어려운 춤이라고 알고 있다. 키가 커서 그런지 몸 컨트롤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즐거웠던 기억이 많지만, 춤을 배울 당시엔 많이 좌절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안승균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도현은 춤이 소재인 작품에 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춤인지 자세히 여쭤본 후 결정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겸 모델 신도현은 1995년 11월 5일 경상북도 영주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입니다. 키 174cm, 혈액형은 B형이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전공했습니다. 2017년 뮤직비디오 '박원 - all of my life' 으로 데뷔, 현재 소속사는 VAST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영주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올라오고 고등학교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시즌 때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혹은 경기 시청 스토리를 올렸고 k리그, 국대 평가전 스토리도 올렸다고 합니다. 

축구선수 김민재와 친한듯 합니다. 인스타에서 서로 장난을 잘치는 모습을 보이고 땐뽀걸즈 촬영장에 김민재가 커피차를 보내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서로 잘 노는 모습을 팬들이 많이 봤는지 연관 검색어에도 서로의 이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나무위키에도 언급되어있습니다. 인터넷 글을 보면 몇 몇 사람들은 연인관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2017년 네이처 리퍼블릭 흔들려도 괜찮아-별빛 에센스편의 광고모델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소은지,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수빈, 웹드라마 '한입만', JTBC '제3의 매력' 김소희, KBS2 '땐뽀걸즈' 이예지역, 2019년 MBC '더 뱅커' 장미호역으로 연기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신도현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shindohyun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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