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김나영은 ‘편스토랑’에서 4살 신우, 2살 이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육아에 일에 한 시도 쉴 틈이 없지만 두 아들과 함께라 행복한 워킹맘 김나영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그런 김나영이 4살 아들 신우의 고백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첫 편의점 신상출시를 앞두고 편셰프 6인(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의 치열한 신상 메뉴대결이 펼쳐집니다. 국산 쌀 소비 증진을 위해 선정된 첫 대결 주제 ‘쌀’을 가지고 6인 편셰프들이 과연 어떤 메뉴를 내놓을지, 이들 중 첫 번째 신상메뉴 출시 영광을 거머쥐는 스타는 누가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은 1981년 12월 8일 강원도 춘천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키 170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슬하에 최신우, 최이준 아들 2명을 키우고 있으며, 춘천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취미는 등산, 음악 듣기, 사진 찍기, 영화 감상, 특기는 탁구, 볼링, 웨이크보드, 의상 리폼 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입니다.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GJ 부문으로 입사하여 방송 데뷔했으며, 이후 케이블 연예계 방송 리포터를 하며, 연예계 방송 진출을 한 케이스입니다. MBC 놀러와 등의 각종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학원 강사로 출연했습니다.
예능에서는 탈골된듯 하다는 자막이 나오는 희한한 골반 댄스를 추고, 말이 많아 시끄럽고, 막 나가는 듯한 컨셉의 싼 티 나는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었으나 인터뷰 등에서는 실제 성격은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공중파 첫 출연이던 스타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이 되자 긴장한 나머지 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은근히 근성이 있어서, 국군방송 등 케이블 방송국을 전전하다가 알게 모르게 인지도가 올라가 공중파까지 올라온 경우이기도 합니다.
목소리의 톤이 상당히 높습니다. 세바퀴에서는 어릴 적 친구들이 흙을 던졌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한 때 예능에서 이휘재를 좋아한다는 컨셉으로 활동했습니다. 무뚝뚝한 아버지가 이휘재한테 직접 “너 정말 여자 노홍철하고 사귀느냐?”라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몸매나 외모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방송 이미지 때문에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온스타일의 프로그램 "패션의 신" 촬영을 위해 헤어 스타일을 파격적인 단발로 바꾸는 등 스타일을 완벽히 바꿔 해외 패션위크에서 나름 선방했습니다. 보그 이탈리아, 그라치아 등의 매거진 누리집 메인에 자주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두타 광고 컷에서 등 파진 옷을 입은 사진을 보면 그녀의 진면모를 알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박승건 디자이너를 비롯한 친한 패션 피플들의 도움과 온스타일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패션 쪽 엔터테인먼트로 길을 바꾼 듯 합니다.
이미지 변신이 파격적이다보니 주목도가 꽤 높았습니다. 본인이 회자하길 이 당시에는 진짜 자신이 패셔니스타쯤 되는 셀럽이라도 되는 것처럼 느껴서 방송도 잘 안 하고 자존심만 높아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다만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런 마음들을 다 고쳤다고 스스로 언급했고, 이후 온스타일에서 패션 관련 프로그램들을 몇 개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복면가왕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마 비비안리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1라운드 상대인 원조 콧수염미남 찰리채플린과 같이 엄정화의 '눈동자'를 부른 뒤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습니다.
2015년 4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결혼했습니다. 2016년 6월과 2년 뒤인 2018년 8월 1일에 득남하여 현재 슬하 2남입니다. 2019년 1월 29일 남편과 이혼했으며 두 아이는 본인이 양육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김나영의 배우자를 비롯한 몇몇 경제인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으로 200억대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배우자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일부 잘못 이해된 부분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배우자는 지난 2016년 5월, 서울에 위치한 S컴퍼니 사무실에서 사이트를 개설하고 코스피200 지수 등과 연동되는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를 운영하면서, 투자자들이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대결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2017년 5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모두 590억 원을 투자받아, 수수료 및 손실금 명목으로 223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일이 언론에 밝혀지자 그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배우자의 사업에 대해 무지했으며 그 때문에 피해를 끼치게 되어 죄송한 한편, 배우자는 철저한 조사를 받고 죗값을 다 치르게 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2019년 1월 29일 유투브를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이혼하기로 했으며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