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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유은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바람을 핀 BJ 이설의 복귀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하며 통화 녹취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유은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진정이 안 된다"며 “내가 왜 참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유은은 지난 10일 복귀 방송한 이설과 관련해 "그 일 때문에 받은 상처들이 많고, 어린 나이에 고소도 하면서 힘들었다. 다 끝난줄 알았는데 다시 이렇게 되니..."라며 착찹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그 분에 대한 것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 왜 우리 방에 와서 중계하는 것이냐"라며 "솔직히 복귀 방송 다 봤다. 얘기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다. 근데 언급을 안 하려고 했다.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뛴다. 나도 방송 해야하는데"라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또 유은은 "다른 타 BJ를 언급하면 피해갈까 이야기하지 않겠다면서 왜 내 이름을 언급한 것인지 제일 궁금하다"면서 "그분이 나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내가 '무혐의' 받았던 내용까지 언급해줬어야 하는데 그런 얘기 하나도 없었다"며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유은은 소송 이후 이설과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속 이설은 "내가 자살하면 속이 시원하겠냐"고 했고, 유은이 "협박하는 거냐"고 묻자 "협박 아니다. 지금 병원에 와있고 내일 아침 기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은은 "이미 그 분의 고소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다. 그렇게 얘기하는 것까지 듣고 오히려 그 분을 위로했다. 그분의 잘못은 맞지만 진짜 나쁜 생각할까 두려웠다"며 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이설이 유은, 이채이의 남자친구들과 바람 폈다는 폭로글이 게재돼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이설이 유은을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법정 싸움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설의 패소 후 이미지 실추로 여론이 나빠지자, 이설은 복귀하지 않겠다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으나, 지난 10일 복귀방송으로 다시 BJ활동에 나섰습니다. 복귀방송에서 이설은 "폭로글을 작성한 분을 잡았다. 아는 분이더라. 민사 소송이 마무리단계 입니다. 사주한 사람도 이 방송 볼 것"이라며 근황 등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버, 아프리카 TV BJ 유은은 1996년 6월 27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 입니다. 키 165cm, 혈액형은 A형이며 소속 그룹은 딜라이트(Delight) 입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보이는 라디오와 댄스 방송을 진행합니다.

前 아프리카TV 소속 6인조 걸그룹 ViOLET의 멤버이며 2019년 6월 아프리카TV 오디션 프로그램인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댄서 출신이며 덕분에 춤 실력이 대단하고, 방송에서 주 컨텐츠로 댄스를 미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주로 아이돌 노래 댄스 커버를 하는데, 신곡 안무를 따는데 3시간 이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허벅지가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남순과의 합방에서 남순과 발씨름을 한 적이 있는데 가볍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이상형은 허벅지 근육이 많은 남자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삶을 지향하는 듯 합니다. 자신은 여태까지 가장 좋은 기억도 없고 싫은 기억도 없다며, 힘든 기억은 최대한 빨리 잊으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몸이 크게 아픈 적이 많아 방송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춤을 출 때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웃는 버릇이 있습니다. 팬들은 립스틱 다 먹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모습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다수 있습니다.

방송에만 집중하는 풀 타임 BJ가 아니라 아침에는 알바를 뛰는 파트타임 BJ 입니다. 친화력이 좋으며 메이져 BJ들과도 친하고 나이 차이가 나는 누나들과도 친분이 두텁습니다. 바이올렛 그룹 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보였습니다.

2019년 11월 7일, 대략 4개월 전에 이설(인터넷 방송인)이 유은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나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없음'으로 최종 종결되었다는 내용의 방송을 짦게 하였습니다. 방송은 감정이 북받쳤는지, 거의 울기 직전의 분위기였고, 미리 적어온 듯한 사건 설명 멘트만을 읽은 후 곧바로 종방하였습니다.

방송 내용에 의하면 2018년의 이설의 남친들에 관한 사건이 있어서 손절 상태였으며, 2019년 7월 6일 이 내용이 인방갤에 자세히 올라왔습니다. 유은의 방송에 약 7천명의 시청자가 인방갤 글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요구했고, 자신의 일이 언급된 부분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고 다른 부분은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방종했습니다. 다음 날 어찌 저찌 이설과 통화 후 좋게 끝난줄 알았으나, 7월 11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합니다.

이설은 자신이 고소를 한 것이 아니라 회사 다이아 TV에서 고소 한 것이라고 하였지만, 다이아TV 파트장에게 들으니 이설이 고소를 한 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결국, 변호사를 선임 하여 사건을 진행하게 되었고, 10월 30일 허위 사실에 대한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 났습니다. 방송 마지막에는 거짓말 하지말고 하기로한 것들을 지켜라는 뉘양스를 풍기며 사건을 정리 후 방종을 하였습니다. 무고죄 이야기도 나왔지만 시간과 돈 낭비이고 정신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하지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1월 8일, 정배우와 인터뷰 통화를 하였습니다. 몇 시간 뒤 이설은 잘못된 사실이 있다며 방송을 켰습니다. 또 몇 시간 뒤 날이 넘어가 9일 새벽에 유은도 이설 방송에 대해서 방송을 켰습니다.

한동안 절친처럼 지내며, 합동방송도 자주하던 BJ 유은(ViOLET)을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이 2019년 11월 유은의 방송을 통해서 드러났다. 해당방송에 따르면 이설의 고소는 4개월을 끌다가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없음"으로 최종종결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이설은 구설수에 오르며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고, 사과를 한 후 방송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방송 복귀는 없다고 하다가 2020년 9월에 전격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복귀방송에서 유은을 또다시 언급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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